속새는 위암, 간암, 혀암, 설사, 치질, 요로결석, 탈항, 출혈, 시력증진에 효험이 있다. 속새(Equisetum hiemale L.)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높이가 50센티미터 이상 자란다. 속새의 다른 이름은 목적(木賊) [], 목적초((木賊草) [], 좌초 (銼草) [], 절절 초(節節草) [], 절골초(節骨草) [], 찰초(擦草), 무심초 (無心草) [] 라고도 부른다. 속새과는 전세계 약 30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는 8종이 자라고 있다. 제주도, 울릉도, 강원도 이북 지역 깊은 산지의 응달진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국외로는 일본, 사할린, 쿠릴, 시베리아, 유럽, 북미에 널리 분포한다. 쇠뜨기와는 달리 영양줄기와 홀씨줄기의 구별이 없다. 뿌리줄기는 짧고 검은색이며 포복한다. 마디에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풀인지만 알고 있던, 오이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억균작용과 장윤동운동억제작용, 소염작용, 이질, 설사, 혈관수축작용, 위장출혈, 대하, 월경과다, 악창, 위산과다증, 화상을 치료하는 오이풀 오이풀은 장미과 오이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오이풀속은 전세계에 약 1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5종이 분포하고 있다. 산오이풀, 긴오이풀(긴잎오이풀), 오이풀, 흰오이풀, 큰오이풀(구름오이풀), 가는오이풀, 자주가는오이풀이 자라고 있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데 잎을 뜯어서 코에 대보면 오이 냄새가 물씬 나서 진짜 오이보다 더 진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오이풀'이라고 부른다. 뿌리잎은 깃꼴겹잎으로 잎자루가 길다. 긴 타원형의 작은 잎은 7~11개이고 가장자리가 톱니로 ..

#약초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리버섯(깔대기 버섯)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 글에서는 서리버섯의 효능과 주의할 점 등을 간단하게 정리해 봅시다. 서리버섯, 통상 깔대기 버섯이라고 불리는 이 버섯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약용 버섯 중 하나입니다. 참나무나 밤나무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는 곳에 무리지어 자라는 버섯으로 서리가 내릴 때 나온다하여 서리버섯이라고도 합니다. 학명은 Clitocybe nebularis으로 주름버섯목 송이과 깔대기버섯속의 버섯으로 빠르면 9월부터 늦가을까지 활엽수림과 침엽수 혼합림에 군락으로 자라는 버섯입니다 갓의 크기는 6~15cm에 이를 정도로 중소형이나 대형으로 자리기도 하며, 표면 색상은 연한 회색이나 회갈색이 특징입니다. 이 글에서는 서리버섯의 효능과 이를 ..

연꽃(넬룸보)은 그 탁트인 연못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워 생활환경 자체에서부터 놀라운 에너지를 발산해 우리를 매력적으로 물들입니다. 이 글에서는 연꽃의 진정한 기능과 다양한 활용 방법을 찬찬히 알아보려 합니다. 7-8월에는 홍색, 백색, 황색으로 꽃을 피우고, 저녁에는 꽃이 오므렸다가 아침에 해가 다시 뜰 때면 활짝 꽃봉오리가 열립니다. 연꽃 개연꽃, 노랑어리연꽃, 좀어리연꽃, 수련 , 백련 등이 있습니다. 💕민속과 전승 영어의 로터스는 연과 수련을 함께 취급한다. 나일강가에서 피는 이집트인의 신성한 로터스는 수련이고 그리스 신화에서 식연인(lotus eater)이 먹은 로터스는 벌노랑종류이다. 인디안로터스(Indian lotus)는 연이며 인도의 고대 민속에서 여성의 생식을 상징하고 다산(多産), 힘과 ..

안녕하세요,오늘은 밤나무의 열매인 "밤"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밤의 효능과 부작용을 알차게 담아드릴게요. 밤은 비타민 A, 비타민 C, 철분, 마그네슘, 칼륨,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 덕분에 밤은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요, 그중 몇 가지를 알아봅시다. 💕밤 효능 1.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밤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소화 기능 개선: 밤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강력한 항산화 기능: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체내의 자유 라디칼을 없애 돕고,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4. 에..

소리쟁이는 중국의 동의보감에는 "패독채"로 기록되어 있는 약초인데, 민간약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식물입니다. "소리쟁이"라는 이름은 열매가 익으면 바람에 흔들려 소리가 나기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하지만 소루쟁이, 소루장이 등 여러 이름으로도 불리며 정식 명칭은 "소리쟁이"입니다. 소리쟁이는 돌소리쟁이, 참소리쟁이, 좀소리쟁이, 묵밭소리쟁이, 금소리쟁이 등으로 구별됩니다. 하지만 성분과 성질, 모습이 거의 비슷하여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각 종류별로 차이가 있는 것은 있지만 약성은 동일합니다. 🌱 소리쟁이 효능 1. 위염,위암 소리쟁이의 연한 어린 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국을 끓이면 미역국 맛이 나는데, 이는 위염이나 위암에 좋습니다. 실제로 소리쟁이로 나물과 국을 끓여 먹고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