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새로 건강 증진! 간암, 혀암, 위암과 전투하는 자연의 신비"

2023. 8. 17. 21:49건강한스타일

 

속새는 위암, 간암, 혀암, 설사, 치질, 요로결석, 탈항, 출혈, 시력증진에 효험이 있다.

 

속새(Equisetum hiemale L.)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높이가 50센티미터 이상 자란다.

속새의 다른 이름은 목적(木賊) [], 목적초((木賊草) [], 좌초 (銼草) [],

절절 초(節節草) [], 절골초(節骨草) [], 찰초(擦草), 무심초 (無心草) [] 라고도 부른다.

속새과는 전세계 약 30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는 8종이 자라고 있다.

 

제주도, 울릉도, 강원도 이북 지역 깊은 산지의 응달진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국외로는 일본, 사할린, 쿠릴, 시베리아, 유럽, 북미에 널리 분포한다.

쇠뜨기와는 달리 영양줄기와 홀씨줄기의 구별이 없다.

 

뿌리줄기는 짧고 검은색이며 포복한다.

마디에는 밀집해서 윤생하는 흑갈색의 긴 뿌 리가 있다.

줄기는 뭉쳐 나고 단단하며 직립하고 분지되지 않았다.

 

원통형이고 지름은 4~8밀리이며 관절상의 마디를 가지고 있고

마디 사이는 속이 비어 있다.

 

줄기 표면에 20~30 갈래의 세로소 능선이 있고

각 능선마다 작은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두 줄로 배열되어 있다

잎은 퇴화되어 비늘조각 모양이 되어 있고 기부는 합쳐져 통모양의 잎집으로 되어 있다.

잎집의 길이는 6~10 밀리이고 기부에 짙은 갈색의 고리가 한 개 있으며 윗부분은 연한 회색이고

끝에는 다갈색의 가는 톱니 모양 열편이 많이 있다. 열편은 피침상 송곳 모양으로 끝이 길고 뾰족하며 뒷면의 중앙에 얕은 홈이 한 줄 있다.

 

열편은 일찍 떨어지는데 줄기 끝과 어린 줄기에 있는 열 편은 떨어지지 않는다.

포자낭 이삭은 줄기의 윗끝에 달 리는데 타원형히고 길이는 1~1.5센티미터이며

선단은 짙은 갈색이고 작고 뾰족하다.

대부분 고리 모양으로 배 열된 6각형의 방패 모양 포자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자엽의 가장자리를 따라 몇 개의 큰 포자낭이 있다.

 

포자는 많고 전부 공모양이며 2개의 실 모양의 탄사를 가지고 있다.

포자낭의 탄사는 십자형으로 착생되고 포자 위에 감겨져 있으며 물에 닿으면 곧 휘어진다.

 

포자낭 수는 6~8 월에 나온다.

산간의 그늘진 습지, 강가의 습지, 계곡 주변에서 자란다.

그늘지고 축축한 환경을 좋아하고 때로는 잡풀밭에서도 자란다.

처음에는 녹색이나 황색으로 변한다.

"속새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인 속새(Equisetum hyemale Linne)의 지상부이다.

생약명으로 목적(木賊)이라고 한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소산풍열, 명목퇴옹의 효능이 있어 풍열로 인하여 눈이 충혈되거나

눈꼽이 끼고 눈동자에 백태가 끼며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 및

외감성으로 인하여 인후가 붓고 아픈 증상에 쓰이고, 화독으로 인한 종기를 다스린다.

지혈 작용이 있어 대변 출혈, 치질 출혈 등에 오이풀 뿌리를 가미하여 사용한다.

 

성분은 전초에는 회분이 약 17퍼센트 있는데 대부분은 규산이다.

또한 카페산과 페룰라산 등이 12퍼센트, 디메틸술폰 CH3-SO2-CH3,

수지, 점액, 정유, 니코틴이 있다. 알칼로이드는 매우 적거나 없다.

 

특이한 것은 아미노산이 약 12퍼센트 들어 있는데 이 가운데에서

간기능 항진에 효과가 있는 메티오닌, 아스파라긴산, 글루탐산이 분리 확인되었다.

탄닌질 11퍼센트, 적은 양의 사포닌, 켐페롤-3, 7-디글루코시드,

켐폐롤-3-디글루코시드-7-글루코시드, 켐페롤-3-글루코시드-7-디글루코시드가 있다.

 

작용은 집짐승이 속새나 같은 속 식물을 먹으면 다리에 힘이 없고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 하며 맥박이 약해지는 등 중독 현상이 나타난다.

이 때 피를 분석하면 비타민 B가 부족하다.

그리하여 비타민 B를 많은 양 써야 독풀이 된다.

초 추출액(알콜 또는 물)은 수렴작용, 피멎이 작용이 있다.

 

또한 이담 작용과 간의 독풀이 기능을 돕는 작용이 있다.

이 작용은 알콜 추출액보다 물 추출액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건강한 토끼 또는 사염화탄소로 열물이 나오지 못하게 한 토끼에게

물추출액을 0.1~0.2 그램 /킬로그램 주사하면 오줌량이 대조보다 2.9배나 많아진다.

동물 실험에서 위암, 간암, 혀암에 효과가 있다.

 

 

 

#출처:무병장수만세

https://band.us/n/a7aa88d4F0g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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